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대구지역 경쟁률은 2.9 대 1이었다.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조합별로는 25개 농협에 64명, 대구달성산림조합에 2명이 후보자등록을 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달서구 성서농협으로 총 6명이 후보등록을 했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동구는공산농협, 서구는 대구경북양돈축협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9명, 60대가 28명, 70세 이상이 9명이고 현직 조합장은 17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후보자 외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선거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선거벽보 첩부 및 선거공보 발송
◎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 이용
◎ 해당 조합이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 게시
◎전자우편 전송
◎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 전송
◎ 선거인에게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3월 4일까지 첩부하고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조합원의 각 가정에 3월 5일까지 발송한다.
조합장선거 관련 통계는 포털사이트에 '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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