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청정지역 일대에서 뽑은 고로쇠 수액이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경남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오는 3월말까지 고로쇠 수액을 가공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거창군의 고로쇠 수액은 해발 1,614m 덕유산 자락의 청정지역에 뽑아내 다른 지역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단맛 또 강하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고로쇠 수액을 하루에 2,500L 약 300상자(1.5L×6병) 가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고로쇠연합회는 매일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살균, 여과, 포장공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을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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