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강임기 부군수, 서비스관리자 및 생활관리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주간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간회의에서는 강임기 부군수가 참석해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여 안전 확인 및 서비스 연계활동 등을 수행하는 생활관리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서비스관리자가 독거노인 현황조사 및 무료식사배달 관련 공지사항 등을 생활관리사들에게 전달하고, 기본서비스 업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은 관내 독거노인 1인에 대해 주1회 가정 방문, 주2회 전화로 어르신들의 안전확인, 생활교육, 복지서비스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김모씨는 "앞으로도 강임기 부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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