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식은 개강 전부터 학과 교수와 재학생, 신입생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을 중점으로 단과대학별로 진행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교수와 재학생이 총 출동하여 신입생을 맞이했다.
1부 입학식은 총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단과대별 교수 소개, 신입생 선서, 새 출발 선언 및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각 단과대별로 교수와 재학생이 준비한 태권도 시범,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08학번 선배 김영권 선수(감바 오사카)가 환영 영상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김 선수는 영상메시지를 통해서 “전주대에서 큰 꿈을 키우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면셔 신입생을 응원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수퍼스타를 키우는 곳이라는 슬로건처럼 학생이 꿈을 만들고 키울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도울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갖고 끝없이 펼쳐지는 미래를 향해 패기의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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