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등록한 후보자마다 ‘구강청결제’를 지급하고 있어 도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비방·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등의 행위를 자제하고 후보자 상호간에 격려와 긍정적인 언어 사용 등을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구강청결제’를 후보자에게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내 각 구·시·군선관위에서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시 모든 후보자에게 구강청결제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에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들이 올바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은 조합을 잘 이끌어나갈 참일꾼을 선출하는데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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