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선언서의 문단을 나누어 글자 하나하나, 단어 및 문장에 담겨진 의미를 되새기며 한지에 정성을 들여 필사를 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낭독 후에는 100년 전 독립을 염원했던 간절한 마음으로 3·1운동 만세 재현행사도 진행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임직원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필사하며 그 시대 애국지사들의 굳은 의지와 애국 혼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3·1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난 10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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