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이번 공영주기장 조성을 위해 시비 10억 원을 들여 오는 5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양산시 지역 내 개인 소유의 건설기계 주기장이 주로 원동면, 상북면 등에 있으나 위치 문제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며 인구가 밀집해 있는 물금읍 일원에는 건설기계 주기장이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물금읍 일원은 도로, 주택가 등에 건설기계 불법 주차가 만연해 소음공해 발생 및 교통사고 발생 야기 등의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번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공사가 오는 12월쯤 마무리되면 물금읍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건설기계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안전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양산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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