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홍보용 경주마 ‘함양산삼’이 지난 2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국내산마 6등급 제2경주 1,300m 경주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주마 ‘함양산삼’은 초반부터 치열한 상위권 탐색전을 벌이다 결승전 직선주로에 접어들어 선두마를 압박했고, 결승 150m를 남겨둔 지점에서 폭풍 같은 질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양산삼'은 함양군의 산삼의 고장 이미지 높이기 위해 2018년 11월부터 첫 출전에서 4위, 2회 출전에서 3위, 이번 4회 출전에서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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