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전경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 영덕군 사진3리 마을어장 내에서 슈트, 스노클 등을 착용해 전복 33미를 훔친 40대 용의자를 붙잡았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A(40)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50분 쯤 영덕군 사진3리 마을공동어장 내 전복을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어민들의 재산보호에 앞장설 방침으로 해루질(밤에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을 가장한 불법 절취(절도)행위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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