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5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북방경제 공동마케팅 추진과 영동·영서 지역의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엄광열 센터장과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두 단체는 동해·묵호항을 통한 원주권역 수출기업 물동량 확대 추진과 더불어 각 재단 간 정보교류 및 공동협력 사업 추진, 영동·영서 협업모델 논의 등 연관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세부사항도 논의했다.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엄광열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해·묵호항을 이용하는 원주권역 수출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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