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최근 이동면 일원에 추진 중인 정거소하천 정비공사 착공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동관 하천관리팀장은 “농번기에 대비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시공하겠다.”며, “사업을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거소하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92억 원(국비 46억)을 투입해 2.2킬로미터에 이르는 하천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1월 시공사가 선정됐다.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공업체 소개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현장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정거소하천은 우리 마을의 정기가 흐르는 하천이므로 견실한 시공을 통해 어디에 내놓아도 괜찮을 멋진 하천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동관 하천관리팀장은 “농번기에 대비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시공하겠다.”며, “사업을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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