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21일 광양경찰서 매화마루에서 도로교통공단, 광양시청, 광양산단, 광양항만 관계자 등 17명이 19년 정부 정책인 “사회안전망 확보, 함께 잘사는 국민, 산업단지·항만·전통시장의 원활할 물류 환경 조성 및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필요한 교통 안전시설물 신규 설치 및 개선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서장은 입주업체 의견을 반영한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으로 “절차적 정당성” 확보, 물류운송에 도움을 주는 민원처리 및 신속한 교통사고 처리로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관계기관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추진방향으로 광양경찰서장 특수시책 인 “현장제언 제도”(광양시민, 경찰관 상대 교통시설물 민원접수)를 확대 운영하며, 산업단지·항만 등 관계자의 민원을 접수받아 도로관리청과 협업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출·퇴근, 휴일 신호주기 조정해 불필요한 대기시간 줄이기 위해서 보행자 작동신호기 설치, 사망사고 발생한 구간에 대해 과속 단속장비 확충 등을 통한 안정적인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양시와 협업 전통시장(광양읍 5일장, 옥곡면 5일장)에 대해 명절 때와 관내 일원 점심 시간대(11:30∼14:00) 단속을 유예 하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 맞춰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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