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48명 전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시행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25일 서울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실시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 결과가 18일 공고된 가운데 상지대 간호학과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 것. 전국 평균 합격률은 96%이다.
2019년 제74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상지대 한의과대학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한 것에 이어 좋은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상지대 간호학과는 2006년 1회 신입생이 입학했다. 2017~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3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면서 명문 간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합격의 영예를 얻은 48명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전문간호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첫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국내 유수병원에 90% 이상의 학생이 취업이 확정된 상태로 사회초년생으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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