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7개 분야 910여개소 중점 합동안전점검

오는 4월 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창원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간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창원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시민이 참여하여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 요소를 발굴·재거하고 사회전반적인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증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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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 실명제를 강화하여 점검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하고 대상시설에 대한 전수 합동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점검결과를 적극 공개하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은 보수·보강의 시급성, 위험 정도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구분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