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을주민이 제안하고 추진하는 방식의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갖추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등 마을 리더를 양성하기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별총총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내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을 이해하고 지역현안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참여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1강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이해와 유형’을 비롯해 총 6강으로 편성해 매주 화요일 6주 과정으로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 내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별도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가볍고 재미있는 주제도 함께 편성된다.
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나온 의견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추진단, 주민협의체 등에서 검토하는 등 관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정 거버넌스를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도 영월군 도시교통과장은 “앞으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주민 수요에 맞추어 다양하게 실행하고 지역주민·도시재생지원센터·행정기관이 삼위일체가 되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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