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CCTV통합안전센터가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9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 CCTV통합안전센터는 관내 설치된 1천505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감시체계로 운영중이다.
안전한 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는 사천시 CCTV통합안전센터는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자를 적발하거나 폭력 등 위급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하굣길, 학교 내 설치된 379대의 카메라 운용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나서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올해는 총 25억 원의 사업비로 82곳에 CCTV를 확충해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영상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시켜 행정업무에 활용하는 등 지능화된 시스템으로 한 단계 발전된 CCTV통합안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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