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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낙단보 개방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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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낙단보 개방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 개최

▲상주보 전경 ⓒ박종근 기자
상주보‧ 낙단보 개방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이 18일 낙단보 사무실에서 임이자 국회의원과 조명래 환경부장관, 상주․의성․예천군 관계자, 지역 농민대표, 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식이 개최됨에 따라 이르면 이번달 22일부터 상주‧ 낙단보가 부분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낙동강 상주‧낙단보 개방‧모니터링을 위한 농민들과 정부,지자체 간 신뢰확보 및 상호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 내용은 객관적‧과학적 모니터링을 위한 상주‧낙단보 개방, 지하수대책 등 피해 예방 조치 및 피해구제를 위한 협약기관 간 협력 등을 명시했다.

오는 22일부터 개방에 착수해 수위가 저하되면 환경부는 지하수 대책등을 병행해 양수장 사용 전인 4월 1일 전까지 수위회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환경부는 상주‧낙단보 부분개방 계획을 추진했으나 상주,의성, 예천 농민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혀 보 개방이 무산되었다.

▲ 상주.낙단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식ⓒ박종근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보 개방,관측에 공감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 드리며 향후 낙동강 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 강의 자연성 회복을 통해 그 이상의 가치를 국민들께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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