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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종합건설 실적 전년대비 8.6%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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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종합건설 실적 전년대비 8.6%증가

공공공사 부족분 주택과 민간 건설 대체 및 새만금 우대 기준 등이 기인

전북도내 종합건설사들의 2018년 실적신고 결과 전년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종합건설 회원사 442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도 건설공사 실적 신고를 받은 결과 전년대비 8.6%(2,491억원) 증가한 3조1,5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손익분기점(토건업체 기준)인 50억원 미만의 업체비율도 전년 66.4%에서 64.7%로 소폭 감소했다.

전북도회 관계자는 "이번 실적신고 집계결과 전년대비 실적금액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SOC 공공공사 물량의 감소에 따라 개별 회사의 경영의 위기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새로운 시장 진출 등의 자구책을 마련한 결과와 함께 새만금 우대기준 마련을 통해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이 높아진 것도 한 몫을 차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발주관서의 다각적이고 합리적인 지역 건설사의 육성 지원정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주)계성건설이 공공주택(이지움 브랜드) 및 호텔 건설 등 민간 건설 수주에 힘입어 2018년 1위를 차지했고, (주)제일건설이 꾸준한 아파트 건설 실적으로 2위, 경기도 등 타 지역의 주택건설 민간 공사를 수주한 (주)신성건설이 작년 6위에서 3의로 상승했다.

㈜대창건설도 외지지역 수주 증가로 4위로 올라섰으며, ㈜신일이 5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새롭게 50위권내로 (주)개성토건(13위), (유)미래시아건설(24위), (유)이코종합건설(25위), ㈜가원건설(26위), 승화종합건설(주)(31위), 혜전건설(주)(32위), 상현종합건설(주)(33위), (유)유백건설(41위), ㈜에이치엘종합건설(42위), ㈜지아이(43위), ㈜만훈(44위), (유)은송(45위), (유)승명종합건설(47위), ㈜흥성(48위), ㈜지엔에스건설(50위) 등이 진입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신고한 업체는 436개사로 1년전에 비해 10개사 증가했다.

금액별로는 1년전에 비해 500억원 이상은 1개사가 줄어든 7개사, 500억원∼100억원 이상은 9개사가 증가한 64개사, 100억원∼ 50억원 이상은 3개사가 증가한 83개사, 50억원 이하는 1개사가 감소한 282개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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