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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북스키협회장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이틀간 열전,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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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북스키협회장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이틀간 열전, 막내려

전병철 선수 마스터부 보드 우승, 참가 선수들 빼어난 기량 선보여

2019 전북스키협회장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에서 입상자들이 상장을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배종윤 기자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17일 막을 내린 '2019 전북스키협회장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에서 전병철(40·대전) 선수가 마스터부 보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일반부에 참가한 이윤희(33·익산), 조아라(30·수원)선수는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고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 전북도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도를 대표할 인재 발굴과 무주아마추어 스키·스노보드 동호인을 중심으로 스키·스노보드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설원의 고장 무주 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루키힐 슬로프에서 열린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150명이 참가, 대회를 빛냈다.

전국 스키스노보드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환호를 지르고 있다ⓒ배종윤 기자
참가자들은 무주의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넓은 슬로프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이날 오후 무주덕유산리조트 만선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입상자들에게 상장·상금과 함께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시상식에는 한용성 전북스키협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와 입상 선수 및 가족 등 지역 스키 동호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용성 전북스키협회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 그리고 대회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폼나게 보드를 타는 것도 좋지만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수 선수 육성과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며 “내년에 열리는 대회에도 다시 참가해 주실 것으로 믿고 다음 대회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내년을 기약했다.
ⓒ마스터부 보드우승자 전병철 선수

ⓒ일반부 남자부문 우승자 이윤희 선수
일반부 여자부문 우승자 조아라 선수
영예의 부문별 입상자

▲ 초등부 저학년 1위 김선민, 2위 김재영, 3위 유준선 ▲ 초등부 여자 1위 정서영, 2위 김지안 ▲ 초등부 남자 1위 김상윤, 2위 김민성, 3위 길혁재 ▲ 여자 프리 1위 박세련, 2위 배주연, 3위 김선주 ▲ 남자 프리 1위 유도선, 2위 민병건, 3위 이승용 ▲ 여자 알파인 1위 조아라, 2위 진이정, 3위 최미란, 4위 정다솔 ▲ 남자 알파인 1위 이윤희, 2위 김영섭, 3위 장민석 ▲ 마스터즈 1위 전병철, 2위 박병언, 3위 류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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