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보건소는 아동 및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흡연예방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흡연예방과 관련된 노래와 춤, 연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구성해 공연자와 학생들이 흡연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는 오는 25일까지 영월교육지원청을 통해 흡연예방 뮤지컬공연 관람을 신청하면 되고 추진일정에 따라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미래세대 원동력인 학생들의 흡연을 조기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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