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이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참수리 (KUH-1P) 헬기 ⓒ경북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이 최첨단 국산헬기 참수리 (KUH-1P)를 도입해 치안서비스 향상에 앞장선다.
1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참수리 헬기는 항공영상, 무선전송장비, 고성능 항공카메라, 해상용 비상부유장비 탑재를 시작으로 기상레이더, 공중충돌 방지장치, 외장형 호이스트 등 특수 장비를 탑재해 악천후와 전파방해 상황에서도 안전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다.
참수리 헬기는 제작사인 항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최종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쳐 경북경찰청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은 “경북경찰은 다년간의 참수리 헬기 운영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면서 “노하우도 축적되어 있어 경북 지역의 치안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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