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를 위해 민간기업 및 대학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민간기업과 대학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자체 공간에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6개 사업을 선정하고 각각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스마티시티 조성·확산 사업이다.
영월군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26%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고·당질환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 서비스를 활용해 해결하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서비스 구축 분야를 주제로 다음달 8일까지 자체 공모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민간기업과 대학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고 같은 도시문제를 안고 있는 타 지자체의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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