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달 15일 산림청과 육군본부가 DMZ 일대 생태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DMZ · 민간인 통제구역 내 군부대 및 산불 현장에 매번 함께 투입되는 강원지방경찰청 기동대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도 산불 진화역량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 화목보일러 실화 등을 줄이기 위해 농·산촌 마을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진화 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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