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전경
1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 울진·영덕지역 내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저장 해양시설 6개소와 일반 하역시설 1개소로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진해경은 점검을 통해 기름저장시설에 대한 해양오염비상계획서의 현장작동 확인, 하역시설에서의 하역물질 해상탈락 등 위해요소를 찾아서 개선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 개선책을 마련한다.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관리주체 스스로 구조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자율적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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