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 Road : 성주를 지켜라’ 는 모바일게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담한 '2018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작년 6월에 선정돼 성주군과 경상북도,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총사업비 3억5000만원(국비 2억 7000만원, 군비 3000만원, 기업자부담 5000만원)을 투입해 제작했다. 콘텐츠 제작 및 기술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인 ㈜익센트릭게임그루, ㈜인터하우스 등이 제작과 홍보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개발했다.
해당 콘텐츠는 가야산 수호정령(12지신)들이 세조의 수하로부터 세종대왕자태실을 수호하는 내용의 디펜스 게임으로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게 개발돼 현재 원스토어(www.onestore.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대회 참가는 참가자 100명에 한해 게임 공식카페(https://cafe.naver.com/seongjugame)와 대회 당일 현장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대회 당일 오픈되는 히든스테이지 득점 순서로 우승자가 결정된다.
게임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재미와 몰입도를 위해 게임크리에이터가 해설진으로 참여해 진행상황을 중계한다. 시상은 1등, 2등, 3등을 대상으로 총 1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이외에도 일반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로 VR을 활용한 스포츠게임 및 체험공간 운영과 함께 현장 경품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고 문의는 성주군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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