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스토리가 있는 관광순천을 알리기 위해 ‘순천 생생 관광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 생생 관광 스토리 공모전’은 순천시가 보유한 낙안읍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 송광사 등 역사·문화 자원과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생태·자연자원 등이며, 순천 음식 이외에도 순천시에 숨어있거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일상적인 이야기 등을 소재로 전국 공모로 진행된다.
순천시는 지난 11일부터 ‘역사·문화’, ‘지역특산품’, ‘인물’, ‘관광지’, ‘자연·생태’, ‘음식·숙박’, ‘거리·마을’, ‘기타’ 등 8개 스토리 테마를 가지고 공모를 시작했으며 4월초 까지 작품접수, 심사 등 과정을 거쳐 우수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천만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는 순천시로서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순천 스토리 찾기 공모전을 통해 순천을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 트렌드 도시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시민들의 일상의 삶도 새롭게 관광 스토리 영역으로 확대하는 ’생생 관광스토리 공모전‘이 새로운 순천, 스토리가 있는 관광 순천 콘셉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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