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연속 선정

전북도 일자리 문제 적극 대응, 취업부터 창업까지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

ⓒ전주기전대학교

전북 전주기전대학이 오는 13일 무주군 로컬JOB센터 협약식을 시작으로 전주시, 장수군, 부안군 총 4개 시군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4개 사업 선정을 통해 총액 8억90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 1호 장수군 로컬JOB센터, 전주시 청년창업가 양성 등 3개의 사업 운영을 통해 101명의 취·창업 실적과 433명의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얻었다.

기전대학은 2017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 인프라의 활용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효율적이고 전문화 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으로는 장수, 무주군 로컬JOB센터를 통한 구인·구직부터 채용까지 지역 전반의 일자리 서비스제공 사업을 수행하고 전주, 부안지역 창업자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사업별 사업대상자 모집 및 홍보가 진행 될 예정이다.

조덕현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통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의 노력과 역량을 집중해 지역 사회에서의 우리대학의 책무를 다 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