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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구제역·AI 선제적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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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구제역·AI 선제적 대응 나서

전국적 확산 및 잠복기간 감안해

경남 창원시는 경기도 안성・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AI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2일부터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난종합상황실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제2부시장을 차장, 안전건설교통국장을 총괄지원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통제관으로 종합상황반 등 10개반 17개 협업부서 27명으로 편성·운영되고 있다.

시는 현재 구제역과 AI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국적으로 확산 및 잠복기간을 감안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예찰활동 강화, 거점소독시설 설치 운영, 가축 사육농가 및 주남저수지 일대 방역활동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단 한건의 구제역과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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