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예정자 48명 전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74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
상지대는 작년 73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한의학과 남지현씨가 전국 수석을 차지한 바 있다.
상지대 한의과대학은 1988년 설립돼 지난 30년간 1800여명의 한의사를 배출하고 현재 360여 명의 학생이 한의학을 공부하고 있다.
또 1992년 설립된 부속한방병원은 101병상, 12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의대 학생들의 임상수련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고령사회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예방과 자연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