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국대 축구부 이성환 감독은 “사천시는 환경적으로 동계훈련을 하기에는 최고의 지리적인 위치로 계속적으로 시를 동계훈련지로 택해서 올 것이고, 사천시의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재능기부도 계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훈(1년) 학생은 "고향에서 동계훈련을 하면서 후배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니 마음이 뿌뜻하다"고 말했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동계훈련의 최적지인 사천시를 현재까지 51개 팀에 70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사천스포츠클럽유소년 축구부를 삼천포보조구장으로 초청해 재능기부를 위한 축구교실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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