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민주당측에서 석방탄원을 하자는 협의가 온 적이 있었지만 서명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면서 향후에도 석방탄원서에 서명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합의되지 않은 사항을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한데 대해 항의했다.
또한 시장·군수들의 탄원 성명을 법원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서도 동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 내용을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악의적인 여론을 조성할 경우,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김경수 지사 탄원 성명과 관련하여 8개 지역 당 소속 시장‧군수들의 이름이 무차별 배포되는 일이 발생할 경우 법적 조치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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