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후부터 점차 강하게 내리자 시는 재난상황실 비상 운영과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제설작업 실시를 문자로 통보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제설작업은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설해 취약지구를 우선으로 실시했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강설시 상습 정체를 일으키는 창원터널을 직접 찾아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점검하고 제설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창원시는 폭설에 따른 재해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야간 1시간 동안 창원시 전 공무원 3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도로설해 대비 제설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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