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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해밀리 단독주택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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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해밀리 단독주택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P1구역 ‘너와집’ 장유진씨, P2구역 ‘리본마을’ 윤홍연·임관혁 팀 등

▲여성건축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P1구역은 ‘너와집’을 콘셉트로 단지 내 차량동선을 외부로 계획한 개인부문 장유진씨가 당선됐다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해밀리 6-4생활권에 위치한 구역형 단독주택용지 설계공모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설계공모는 1단계 아이디어공모를 통해 선정된 12팀을 대상으로 2단계 지명공모를 실시해 각 공모단위별 P1, P2, P3, P4로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여성건축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P1구역은 ‘너와집’을 콘셉트로 단지 내 차량동선을 외부로 계획해 각 세대와 공용마당의 연계를 긴밀하게 계획한 개인부문 장유진씨가 당선됐다.

45세 이하 신진건축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P2구역은 ‘리본마을’을 콘셉트로 공동 응모한 사이다건축사사무소 윤홍연·소규모건축 임관혁 팀이 당선됐다.
▲45세 이하 신진건축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P2구역은 ‘리본마을’을 콘셉트로 공동 응모한 사이다건축사사무소 윤홍연·소규모건축 임관혁 팀이 당선됐다 ⓒ행복청

P3구역은 ‘공유를 통한 균형’을 콘셉트로 공동 응모한 홍익대학교 이성재·스페이스디비엠 박찬식 팀이, P4구역은 'CROSSFADE'를 콘셉트로 한 이타건축사사무소 김재경씨가 각각 당선됐다.

심사위원장인 김용승 한양대 건축과 교수는 총평에서 “12개팀 모두 우수한 공모안을 제출했지만 공유마당과 각 세대와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계획했는지와 함께 차량동선과 공유공간과의 관계, 이웃하는 구역과의 관계 등 단지의 주변상황과의 관계설정에 대한 내용 등을 중요한 평가요소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공모단위별로 5천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3등에게는 각각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설계보상비를 지급한다.

‘공유마당마을’은 원수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인접해 정온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해밀리 중앙에 입지하고 있으며, 당선작의 내용 중 핵심적인 사항은 지구단위계획 특화지침에 반영하고 약 127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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