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석 제52대 경북지구청년회소 회장(왼쪽에서 아홉번째)이 지난 25일 이·취임식에서 주요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지난 25일 포항 필레스호텔에서 열린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에선 제51대 박기범 지구회장이 이임하고, 김현석 신임 지구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 남·울릉) 의원과 김정재(포항 북) 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현석 신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JC가 5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면서 “선배님들이 만든 좋은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회원들이 화합하는 경북 JC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현재 지속되는 어려운 경기로 인해 청년들은 어느 시기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경북 JC가 시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을 안고,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 지역 내 로컬 활성화 등 중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69년 창립된 경북 JC는 ‘2019 IMPACT 경북지구JC’를 슬로건으로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70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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