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창녕군청 군민체육관에서 한정우 군수 및 간부공무원, 읍·면장, 이충재 전국통합공무원노조 위원장, 자매결연자치단체인 전북 순창군 정재호 위원장 및 노조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어 지난해 12월 단독 출마해 전 조합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된 강근중 위원장이 취임했다.
강근중 위원장은 “조합원 및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생각과 감정을 이어, 공감으로 하나 되는 조합 건설'을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창녕군 공무원노조는 지난 2001년 2월 직장협의회로 출발해 2002년 9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했으며 2015년 7월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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