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령군,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령군,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공단,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 현장점검 실시

▲고령군청 전경 ⓒ고령군
고령군은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홍보․계도 등을 실시한 후 다음달 13일까지 배출업소가 밀집한 공단, 하천 등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처리시설의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와 염색, 도금 등 고농도 악성폐수, 유기용제 취급, 도축·도계장 등 배출시설을 집중단속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에 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홈페이지 등에 위반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설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공공처리시설 등에 대한 사전예방조치 및 특히 상수원보호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7개 유역(지방) 환경청과 17개 지자체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등 약 700여명이 전국 2,5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해 국민들이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국번없이 128로 전화하면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와 함께 128번을 누르면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배출업체 스스로 오염물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특별 감시를 통해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설 연휴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