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통영소방 소화기 기증식…화재예방 앞장

▲가스공사 관계자들이 통영기지본부에서 소화기 기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8일 경남 통영소방서에서 소화기 기증식을 갖고, 지역 취약계층 가정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이번 기증식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하고자 분말소화기(3.3kg) 100대를 지원했다.

이에 앞서 가스공사는 매년 통영소방서와 주민 밀집지역에 소화기를 기증하는 등 지역 소방인프라 확대를 위해 협력해 왔다.

전재호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유관기관 합동 재난소방훈련과 어린이 초청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시행하며, 지역사회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