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9일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에 나섰다
군은 이날 사회복지시설 13곳에 과일 전달을 시작으로 저소득 807가구, 장애인 50가구, 독거노인 143가구를 포함해 총 1723가정에 상품권을 전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날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복지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 읍면에서는 자체계획을 수립해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상부상조의 기풍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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