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이와 관련해 설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를 위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설 연휴 기간 35만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이 모두 편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운영에 빈틈없이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선시는 교통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공원묘원 주변 교통정리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중점관리 및 가격 동향을 점검에 나선다.
또한 산불예방 순찰활동 및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관리 등을 통해 재난·재해 사고에 대비하고, 쓰레기 수거 대책, 상수도 급수대책, 전기·가스 안정공급, AI·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저소득 돌봄 이웃에 대한 위문 활동과 응급환자에 대비해 양산부산대병원 등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도 편성·운영한다.
한편, 연휴 기간 중 의료시설 안내는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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