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전북도의원, 군산시의원, 군산시장,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지역본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지역본부 신찬훈 본부장의 '지식 기반 시대의 전북자동차 전장부품산업 발전 방안',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조기용 단장의 '스마트 건설기계 개발 동향', 자동차융합기술원 김영군 본부장의 '전북 상용차 전장기술 및 인프라 현황'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 후에는 군산대학교 김영철 산학협력단장, 크리액티브(주) 허민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능형 융복합 자동차 ICT 시스템 등 스마트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과 스마트 건설기계 등 신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신산업 촉진에 대한 정책적 대안도 제안됐다.
군산대 곽병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동차와 IT가 융합한 스마트카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동차 산업도 승차감, 출력의 차별화 전략에서 소프트웨어 경쟁시대로 도래하고 있다”면서 “대학이 다양한 관점을 통해 스마트카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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