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약초 고장인 경남 산청군은 내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산청한의학박물관에서 동의보감 ‘신형장부도’ 탁본 무료체험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 주요 국공립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등의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활동으로 1613년 허준이 편찬한 ‘동의보감’에 실린 ‘신형장부도’ 탁본체험을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 체험행사는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무료로 실시된다.
한편, 동의보감촌은 이번 설 연휴기간 휴무 없이 상시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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