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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 달빛기행’ 2019 야간관광상품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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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 달빛기행’ 2019 야간관광상품 공모선정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대가야생활촌 전경 ⓒ고령군
고령군의 ‘대가야 달빛기행’이 경상북도의 2019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야간관광상품은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유산, 자연자원,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밤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고령군관광협의회와 함께 제 15회 대가야체험축제의 종료와 동시에 4월부터 10월까지 ‘고령 월하기행(高靈月下紀行)’이라는 부제로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대가야 달빛기행은 오는 4월 11일에 개장을 하는 ‘대가야생활촌’을 중심으로 일반관광객, 캠핑객,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달빛 랩소디’, ‘달빛 소나타’, ‘달빛 세레나데’ 등 3개의 부제로 나뉘어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광객들만을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되고 지역 주민들도 신청할 수 있다.

이는 고령군을 찾는 개별 및 관광객의 특성을 고려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체류형 관광객들에게 고령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야간관광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대가야생활촌에서의 역사문화체험, 퓨전국악공연, 청사초롱만들기, 왕의길 야간트래킹, 호러체험 등으로 매년 차별화를 두고 역사와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산동 고분군 경관조명 설치, 대가야생활촌 개장, 모듬내캠핑장 운영 등으로 늘어나는 주말관광객의 체류와 야간관광 수요에 대비하여 이번 2019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광지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으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명품 야간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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