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김재주씨가 하늘에서 버텨온 510일은 이 땅의 노동자가 가진 현실을 웅변한 것이고 힘없는 사람들의 외침을 받아들이기에는 준비와 대안마저 없는 현 정부의 노동정책을 상징이다”고 평가했다
민주평화당도당은 “김재주씨의 귀환과 함께 남은 일은 전액관리제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이다”면서 “전액관리제는 법령으로 정해진 것이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은 “전주시의 김양원부시장과 김영만 공공운수노조 택시노조지부장간에 서명된 확약서를 확인하고 있고 이 내용이 철저하게 이행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은 또 “김재주씨의 오랜 투쟁에서 얻은 피폐된 건강과 정신적인 치료가 조속하게 완료되어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일터에 복귀하기를 간절하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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