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및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CCTV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은 물론 범죄 사전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안전 점검은 물론 첨단방범시스템 구축과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기관·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구축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예방, 교통단속·정보수집,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총 442대의 CCTV 모니터링을 365일 24시간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169곳에 303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방범용 CCTV 2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블랙박스와 가로등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가로등을 야간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총 20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전종남 행정과장은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와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