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임신부, 출산수유부)와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함께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자발적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지난 24일 보건의료원에서 2019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2019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의 80%미만,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임신부, 출산수유부)와 6세 미만의 영유아다.
의료원은 대상자들에 대해 주기적인 영양 교육과 개별적인 영양 상담을 진행하고, 영양 보충을 위한 임산부, 영유아의 대상자별 패키지(6종)인 쌀, 달걀, 우유 등 보충영양식품을 매월 2회씩 제공한다.
한 패키지 당 1~10 가지의 보충식품이 들어있으며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영양교육 등의 영양관리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식생활 불균형과 편식 등으로 빈혈, 저체중 등을 고민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사전 문의 후, 방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