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확보된 사업비를 바탕으로 구인·구직 발굴과 취업 알선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협력 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읍·면 취업 상담과 소규모 취업박람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도 본격 화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노상은 일자리 팀장은 “로컬JOB센터 유치로 우리군의 일자리 사업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지역일자리 허브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컬JOB센터는 농촌지역 고용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무주군은 민선 7기 공약으로 로컬JOB센터 유치에 주력해 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부터 일자리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으로 2022년까지 고용률 72%, 취업자 수 1만4,500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직접 일자리 창출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 장려금, 창업 지원 등에 4년간 8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연계, 인턴 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 주력할 방침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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