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도 상반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인터넷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동해시민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직업능력 22과목, 문화예술 18과목, 인문교양 8과목, 기초문해 3과목, 학력보완 2과목, 시민참여 2과목이다. 6개 교육분야 13개 과정 55개 과목(주간 46, 야간 9)에 대해 총 11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생업능력 증대 및 자기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업능력분야 과목을 전체과정의 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두었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교육운영 프로그램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민의식 양성과정, 수지침(자격증반) 등을 신설해 운영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주 1~2회씩 16주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운영 과목을 제외하고 과목당 4만 원이다.
한편, 2018년 정기교육은 2832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자격증 취득 157명, 검정고시 합격 12명, 각종 대회 수상 44명 등 질적인 면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에서의 명실상부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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