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북도당, 구미서 잇달아 출범식…총선 승리 조직결속 나서

▲장석춘 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지난 26일 구미에서 열린 홍보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이 지난 26일 구미 산타페와 구미웨딩 현장에서 잇달아 도당 홍보위·디지털정당위 출범식을 갖고, 오는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결속과 강화에 나섰다.

이날 홍보위·디지털정당위 출범식엔 장석춘 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과 당권주자로 알려진 조경태·김진태·심재철·김광림 의원과 정미경 전 새누리당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석춘 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최근 선거의 승패는 국민들에게 얼마나 정확하고 빨리 홍보를 잘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조직의 활성화와 확대를 통해 정부와 여당의 경제정책 실패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당 경북도당이 먼저 앞장서 당의 총선 승리를 견인해 정권재창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