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태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겸 상임 지휘자가 청주시민에게 마지막 고별 공연으로 선보이는 설 명절 특별공연 ‘합창! 만복래’가 오는 2월5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시립합창단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넉넉함을 나누는 뜻 깊은 공연이 마련된다.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공기태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겸 상임 지휘자가 청주시민에게 마지막 고별 공연으로 선보이는 설 명절 특별공연 ‘합창! 만복래’가 오는 2월5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 지휘자의 이번 고별연주회는 청주를 찾은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먼저 시립국악단 이재훈 단원의 비나리 ‘부모은중경’ 공연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시립합창단의 ‘한국의 멋’이란 테마로 우리가곡과 민요 등을 불러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청주가 낳은 국악영재 임소연 양의 흥겨운 무대와 신민정 단원의 25현 가야금 ‘고향의 봄’ 연주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피날레는 우리 귀에 익숙한 민요, 가요, 트로트 메들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청주시립합창단의 ‘합창! 만복래’ 공연 티켓은 전석무료며 공연당일 오후 2시30분부터 청주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선착순 배부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공 지휘자는 2015년 5월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해 4년간 합창단을 이끌었으며, 재임 중 다양한 레파토리와 깨끗하고 생동적인 음악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공연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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