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최한열 농민회장은 "한해 농사를 접는 한이 있더라도 군의회가 책임지고 예천의 명예가 회복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
김 순 집행위원장(담수회장)은 호소문에서“예천 거부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예천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백전동 주부는 “엄마로서 부끄럽지 않은 예천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며 "전원 사퇴 하라. 예천이 당당히 바로 설 수 있게 예천을 외면하지 말고 응원해 달라. 군 의원들 당신들이 부끄러워해야한다. 예천이 부끄러워서는 안된다”고 했다.
예천군의회 사태는 지난해 12월23일 오후 캐나다 토론토 버스 안에서 촉발된 이후 한 달이 넘어가며 예천군 박종철 의원 등에 500만 달러(한화 약 56억 4000만원) 이상 고액소송이 진행 중이며 유죄로 판결될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해당 예천군의원과 군의회는 수십억을 배상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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