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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원 전원 사퇴하지 않으면 6개월 뒤 주민소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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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원 전원 사퇴하지 않으면 6개월 뒤 주민소환 추진"

예천명예회복대책위, 25일 범군민대회 열어 주장

▲예천 명예회복을 위한 범군민 대회 ⓒ박종근기자
경북 예천 명예회복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예천군의회 앞에서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군민대회를 열어 군의원 전원사퇴를 촉구하며 "5만 군민과 40만 출향인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며 사퇴하지 않으면 6개월 뒤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최한열 농민회장은 "한해 농사를 접는 한이 있더라도 군의회가 책임지고 예천의 명예가 회복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

김 순 집행위원장(담수회장)은 호소문에서“예천 거부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예천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백전동 주부는 “엄마로서 부끄럽지 않은 예천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며 "전원 사퇴 하라. 예천이 당당히 바로 설 수 있게 예천을 외면하지 말고 응원해 달라. 군 의원들 당신들이 부끄러워해야한다. 예천이 부끄러워서는 안된다”고 했다.

예천군의회 사태는 지난해 12월23일 오후 캐나다 토론토 버스 안에서 촉발된 이후 한 달이 넘어가며 예천군 박종철 의원 등에 500만 달러(한화 약 56억 4000만원) 이상 고액소송이 진행 중이며 유죄로 판결될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해당 예천군의원과 군의회는 수십억을 배상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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